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기자=한국공항공사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항 BIM 데이터 통합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공항 데이터 통합관리의 필요성과 법·제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공항분야 BIM데이터 통합을 위한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BIM의 정착을 위한 법·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BIM 적용지침에 관해 연구했고 지난해 9월에는 KAC BIM센터를 설립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BIM 데이터 기반의 관리시스템 구축과 통합을 위해 공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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