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9일 파주시는 최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 중인 서해선 전동열차를 운정역까지 5.3km 연장하는 프로젝트다.
서해선 개통은 오는 2026년에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9월 혹은 올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에 돌입할 전망이다.
서해선이 개통될 경우 파주시의 광역교통 서비스는 향상될 전망이다.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수도권 전철(14개 노선)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