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30일 한국동서발전은 중소벤처진흥공단과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 현지에 시장개척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협력중소기업 10개사와 태국 바이어 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약 1,240만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하였다. 홍성정공 등 8개 기업이 바이어사와 기자재 조달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우수제품은 보유하였으나, 글로벌 수출역량이 부족한 초보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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