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은 키갈리에서 르완다 발전프로젝트개발에 9,125만달러를 위탁했다고 밝했다.
루완다 키부와트 프로젝트는 3,250MW급으로 이미 20개국에서 건설과 운영 실적이 있는 뉴욕의 칸투어글로발이 주관한다.
이 회사는 2005년에 캐피탈 그룹 등이 50억달러를 출자해 설립했다. 현재 4대륙 약 1천50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천연가스, 수력, 풍력, 태양력, 바이오, 화력 등 발전소 시공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키부호수의 자연적인 개스누출로 인한 폭발리스크를 경감시키고, 매탄의 오염을 감소시키면서 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르완다는 발전현황은 낙후된 태양력과 디젤발전, 수력발전 등이 전부로 68.4MW(표준의 9%)의 생산하고 있어 콩고로부터 전력을 수입하고 있다.
※ 상단 기사는 ADB, WB 등에서 발췌해 게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정보제공: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명진 홍보팀장> |
-기사작성일 2011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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