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비용만 95억달러에 달할 듯
인도네시아가 산유대국으로 나가기 위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Pertamina가 남수마트라 Plaju에 정유플랜트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 차원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Pertamina의 원유 생산량이 기존 일일 30만배럴에서 일일 100만배럴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총 95억달러를 투자하기 위해 예산 편성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0년까지 원유 일일 생산량을 200만배럴까지 확대계획을 표명하고 있어 타당성 조사 및 정유플랜트 건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