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의 알제리가 자연에너지 발전을 위한 초석을 쌓고 있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알제리의 CEEG사가 태양광 및 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술지원 분야 입찰 모집을 7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입찰은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개발계획 2030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진행되며 2030년까지 자연에너지를 이용해 총 2.2GW의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를 위해 알제리 정부는 2020년까지 총 3단계 개발계획을 실시하는 동시에 2030년에는 총 60여개의 자연에너지 복합화력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