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연료 프로젝트 본궤도 오를 것
사우디 Aramco가 클린연료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Aramco가 약 7~10억달러 규모의 Riyadh 정유소 CTFP(Clean Transportation Fuels Project)의 EPC 부문 입찰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정부의 저유황유 품질 개선 정책 시시에 따른 일환으로 6월말 안팎으로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Aramco는 가솔린 등의 황 함유량을 낮추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디젤 수소화처리 원자로뿐만 아니라 이성질화설비(isomerization)와 납사분리 및 황 가드 베드(guard-bed) 설비 등의 건설과 수첨 분해 및 가스 농축 설비의 효율화, 상압 및 감압증류탑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