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가스발전 비중 높아질 가능성 농후
인도에서 대규모 발전소 건립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14일 자료를 통해 인도 Punjab주 정부가 국영 인도가스공사와 함께 1GW급 가스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2단계로 진행되며 Punjab주도로부터 약 50km 떨어진 Ropar 지역에 330MW급 발전소 1기를 우선 설치 후 향후 경과에 따라 추가 2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Punjab주 정부는 발전소 사업을 위해 인도가스공사와 사업전략 및 재무전략을 구성을 위한 협의 중에 있으며, 국영 인도가스공사는 연료공급을 위한 Dadri-Nangal을 잇는 파이프라인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시장에서는 Punjab주의 가스화력발전 비중이 전체 발전용량 대비 4.1%에 그치고 있어 발전 비중 균형을 맞추기 위해 향후 추가 발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