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2024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이 다음달 1일 열린다.
31일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11월 1일 오후 3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해외건설이 미래로 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해외건설 분야의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건설을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7명에게 정부포상(14명)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33명)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60년간 우리 기업은 각국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제 해외수주 1조불 달성을 앞두고 있다"며 "해외건설이 우리 경제의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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