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심의 통과
상태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심의 통과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8.28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서울시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28일 서울시는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고덕강일12BL 민영주택건설사업, 방배14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반포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으로 총 1,274세대(공공주택 52세대, 분양주택 1,222세대)의 공동주택이다. 또 운수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수서평택고속선 수서역(SRT)에 위치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9개동 지하 8층, 지상 26층 규모로 백화점, 업무시설, 오피스텔, 4성급 호텔,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과 운수시설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인 고덕강일12BL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13개동,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공동주택 613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공적 가치를 증대하는 건축물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며 "주변 지역과 연계된 주택단지 계획으로 소통하는 주거공동체를 가진 매력도시 서울로 만들기 위해 건축위원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