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방글라데시 등 해외 각지에 파견 중인 직원들과 해외사업 전략 점검 화상회의를 열였다.
도공은 내년까지 해외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 달성 목표를 하고있다. 이번 회의는 목표 달성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최근 방글라데시 소요사태 등 해외 각 지역 상황과 직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함진규 도공 사장은 방글라데시 직원들의 안전 여부와 함께 파드마대교 및 N8고속도로 현장의 시설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밖에 새롭게 추진하고 튀르키예 고속도로 사업과 G2G인 방글라데시 메그나대교 사업 등 투자사업의 현황과 전략도 논의했다.
함 사장은 "해외 도로교통 인프라 개발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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