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자원회수시설 입지 찾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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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원회수시설 입지 찾기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8.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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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2일 광주광역시는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가 먼저 유치 신청을 후 사업이 추진되는 것으로 방식으로 광역시 중 최초로 진행된다.

새롭게 생기는 자원회수시설은 일일 650t을 처리하는 동시에 7만6,000㎡ 규모의 녹지지역, 5만㎡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및 관리지역 등도 설립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부지경계 300m이내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50%이상 동의와 신청부지에 대한 자체검토서 제출을 의무화했으며, 신청인과 토지소유자가 다른 경우 신청면적과 토지소유자 수 60% 이상 매각동의서를 첨부하는 조건으로 신청을 받는다는 복안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새롭게 지어질 자원회수시설은 최신 기술과 설비를 도입한 친환경시설로 건립된다"며 "정부의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시설인 만큼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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