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는 24일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5년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위기에 대한 반성·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적측량 수요가 급감했지만 시장의 변화 예측과 대비에 소홀했던 점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허진호 MBC PD는 “명확한 목표 설정과 공유, 중장기 로드맵 제시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견디면 더 나은 환경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강 이후에는 공사의 미래를 모색하는 토론이 벌어졌다.
공사는 이날 나온 의견들을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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