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엔지니어링, 네팔 수교 50주년 포럼서 역량강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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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엔지니어링, 네팔 수교 50주년 포럼서 역량강화상 수상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12.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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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엔지니어링의 초청으로 네팔전력청 연수단이 시도93호선 도로개설공사터널 현장에 방문했다./경동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경동엔지니어링이 대한민국과 네팔 수교 50주년 기념식에서 역량강화상을 수상했다.

23일 경동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네팔 수교 50주년 포럼인 2024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CSR) Forum in Nepal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럼은 두 나라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강조하고 한국 기업이 네팔의 사회 및 경제적 발전에 기여한 점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역사회공헌부문에 남동발전, 하이모(만두로), SY Panel이 역량강화부분에는 경동엔지니어링, 삼성, 한국도로공사, 도화 등이 수상했다. 

경동은 지난 5월과 10월 두차레에 걸쳐 네팔전력청 연수단을 초청했다. 연수단은 도로 및 교량 설계기법과 건설사업관리 과업수행기법 그리고 국내교량 시공 기술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선진화된 인프라 구축 현장을 견학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바부람 아디카리 네팔 산업상무부 합동차관은 "네팔의 개발과 특히 사회적 발전과 투자 분야에서의 한국의 상당한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태영 대사는 "네팔을 'RAMRO SATHI'(좋은 친구)로 지원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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