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193억원 규모의 고속국도 대산-당진 건설사업관리 사업을 두고 2개 컨소시엄이 경쟁한다.
18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대산-당진) 건설공사 등 2건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엔지니어링은 투찰이 마감된 상태다.
KG와 수성 등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KG는 도화+경호+한기+동해와 컨소시엄을 맺었고 수성은 한국종합기술+다산+동명+홍익과 함께한다.
해당 사업의 전체 연장은 대산-당진 구간 25.36km, 인주-염치 구간 7.12km 등 32.48km다. 오는 26일 개찰을 거친 뒤 낙찰자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25호 호남선(동광주-광산) 확장공사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엔지니어링 사업도 같은날 결과가 공개된다.
참여 기업을 살펴보면 유신+일신+KSM+선진+드림, 동성+서영+삼보+경원+하나, 극동+건화+KCI+바우+목양 등 3개 컨소시엄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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