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123억원 규모의 고속국도 동광주-광산 건설사업관리 사업에 유신과 동성, 극동 등이 참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고속국도 제25호 호남선(동광주-광산) 확장공사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엔지니어링은 투찰이 마감된 상태다.
유신과 동성, 극동 등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신은 일신+KSM+선진+드림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동성은 서영+삼보+경원+하나, 극동은 건화+KCI+바우+목양과 함께한다.
해당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광주시 북구 문흥동 일대에서 광산구 월계동을 지나가는 호남고속도로 구간이다. 기존 4차로에서 최대 8차로까지 확대될 계획이며 전체 연장은 11.2km다.
이 외에도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대산-당진) 건설공사 등 2건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도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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