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77억원 규모의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후환경영향조사 사업에 15개사가 참전했다.
5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3,5,7,8공구 사후환경영향조사는 입착 및 투찰 과정이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철도공단이 발주한 사후환경조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다. 총 15개 컨소시엄이 PQ평가에 서류를 접수했다.
컨소시엄은 ▲세광+이음+동명 ▲서영+대종+신일환경 ▲동일+마린 ▲신성+한누리 ▲유신+해담+경동+명보 ▲건화+대한 ▲이산+레오 ▲한맥+삼안+피지 ▲한종+다산+에스디 ▲홍익+중천 ▲도화+대현+동아+신일 ▲수성+유연 ▲동해+지아이+건일 ▲선진+휴엔트 ▲동성+에코캠프 등이다.
이 사업은 오는 6일 개찰을 거친 뒤 낙찰자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업은 2023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총 2조7,576억원을 투입해 강릉에서 양양, 속초, 고성 등 총 연장 111.7km의 노선을 2027년까지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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