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대한전선이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와 손잡고 한반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29일 대한전선은 스페인 해상풍력 발전사업 전문 기업인 오션윈즈와 인천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추진 중인 1,125MW 규모의 한반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업은 한반도 해상풍력 사업 추진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사업에 적합한 해저케이블 등 공급망 안정화, 시장 동향 파악, 정보 교환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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