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과 네팔컨설팅엔지니어협회(SCAEF)가 주최하는 2024 FIDIC 아시아 태평양 지역위원회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는 ▲기후 충격에 대한 회복탄력적 경로 ▲회복력 있는 미래 건설 ▲지속 가능한 정책 개입에 다중 재난 대응 통합 등 7개의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FIDIC 아시아 태평양 컨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엔지니어링 업계를 이끌어가는 CEO 등을 포함해 네팔 인프라, 에너지 및 수자원, 환경 및 산림보전 담당 장관 등 4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캐서린 카라카차니스 FIDIC 회장은 "기후 변화와 같은 중요한 문제에 대한 논의는 실질적인 대응과 해결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협은 FIDIC의 한국 공식 회원단체로 전세계 및 관련기관과 교류를 통해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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