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김한영 감사실장 차기 대표이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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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김한영 감사실장 차기 대표이사 당선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11.14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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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피승우 인프라본부 본부장, 김한영 감사실장(차기 대표이사 후보), 김영수 한국종합기술홀딩스 대표이사.
좌측부터 피승우 인프라본부 본부장, 김한영 감사실장(차기 대표이사 후보), 김영수 한국종합기술홀딩스 대표이사.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김한영 감사실장이 한국종합기술 27대 대표이사 후보로 당선됐다.

14일 한국종합기술은 김한영 감사실장이 결선투표에서 과반득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후보로는 이완구 에너지플랜트 본부장, 피승우 인프라본부 본부장, 김한영 감사실장이 참여했다. 선거는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결선 투표까지 시행됐다. 한종은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후보자 결선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2차 결선에서는 이완구 후보, 김한영 후보가 경쟁했고 김한영 후보가 과반 이상의 표를 획득했다. 전체 투표율은 93%로 집계됐다.

김한영 차기 대표이사 후보의 취임식은 내년 1월 2일로 예정됐고 선임은 3월 주주총회를 통해서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김한영 차기 대표이사 후보는 선거에 앞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업무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출자자의 직급은 다양하지만 모두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고 위기를 정확히 판단해 회사를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또 임금 피크제 개선, 정년 연장, PMC 역량 강화, 해외 시장 개척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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