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창립 31주년 기념 건설엔지니어링의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회원사 대표 및 건설기술인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송명기 건엔협 회장은 기념사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흐름 앞에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며 "우리 업계도 ICT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건설과 디지털 전환 등 기존과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건설기술인에 대한 대통령 및 국무총리, 국토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한일공동세미나에서는 하시바 카츠지 일본 국제건설기술협회 이사장 등 5명이 방한해 '일본 내 댐 재생에 대한 대처와 사례'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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