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2024 엔지니어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24일 엔지니어링협회는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회원사 대상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과 대의원, 회원사 임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를 통해 엔지니어링산업 정책, 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해경 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KBS 열린음악회를 비롯해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며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봤다"며 "지난 2022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홍보 전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엔지니어는 국민의 삶을 짓고 세계를 연결하는 주역"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엔지니어링의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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