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튀르키예 최대규모 고속도로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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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튀르키예 최대규모 고속도로사업 참여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4.10.24 15:5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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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도로공사는 최근 튀르키예에서 열린 나카스-바삭세히르 도로투자사업의 금융약정식에서 한국-튀르키예 공동 컨소시엄이 최종 수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PPP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튀르키예 마르마라해 북부 지역에 위치한 이스탄불 주변의 8개 간선도로 정비사업 중 마지막 구간으로 31.3km 규모의 4~8차로 고속도로로 건설된다. 

총 2조1,0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2년 4개월간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15년 6개월 동안 민간 운영 기간을 거쳐 튀르키예 정부에 이전된다. 사업을 수주한 한국 컨소시엄 중 삼성물산은 주간사인 르네상스와 함께 건설에 참여한다. 

함진규 도공 사장은 "도공이 참여한 해외 투자사업 중 최대 규모로 유럽 등 선진국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세계에 K도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 페닌슐라호텔에서 금융약정식 행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로공사
튀르키예 이스탄불 페닌슐라호텔에서 금융약정식 행사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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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사 2024-10-28 14:56:17
맞아 도공 좋도 모름. 그냥 PMC실적으로 들어가는거지 막상 시공사만 바라보고 있을게 뻔함. 왜냐고? 해봤어야 알지ㅋㅋ 하나같이 영어도 안되니

도로공사 2024-10-28 03:42:45
도로공사 Client 회의에 영어로 한 마디도 못하고 이를 제대로 이끌어갈 능력도 없으면서 한국에서 갑질하듯이 국내업체 끼고 들어가서 일은 다 시켜먹고 할 속셈인가본데. 안봐도 비디오다. 수자원공사 조지아댐 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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