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9일까지 코이카 연수센터에서 콜롬비아 교통부 및 관련기관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한국형 지능형교통시스템(K-ITS) 연수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콜롬비아 내 교통체계 개선을 목표로 하는 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15명 내외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과 초청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콜롬비아 교통분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로교통정책 ▲교통관리 및 ITS 기술 및 적용사례 ▲교통안전 등에 관한 강의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함진규 도공 사장은 "양국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중남미 지역에 한국형 ITS 기술 확산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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