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창립 50주년 국제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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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창립 50주년 국제포럼 연다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5.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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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엔지니어링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엔협은 6월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엔지니어링 업계의 대응전략 모색'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향후 50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엔지니어링 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글로벌 컨설팅 그룹 HKA의 쿠로시 카이바니(Kourosh Kayvani)와 일본 엔지니어링 기업인 NIPPON KOEI의 테디 마사노리 카르타사스미타(Teddy Masanori Kartasasmita)가 맡는다. 

이어서 열리는 전문가 토론에는 이주헌 중부대 토목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영호 다산컨설턴트 수자원방재본부장, 김해동 계명대 환경학부 교수, 윤선권 서울기술연구원 안정방재연구실 연구위원, 전덕우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순환경제섹터 리드가 패널로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문호 엔협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포럼에 기후변화에 대한 국내외 최고 전문가가 모두 모였다"며 "엔지니어링 업계가 기후위기 문제를 극복해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어 깊은 인사이트를 전해 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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