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메타버스 지적측량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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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메타버스 지적측량서비스 강화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4.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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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원기 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30일 LX공사는 광역·대도시 위주로 운영됐던 22개 LX디지털상담소를 지방 소도시를 포함한 전국 58개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LX디지털상담소는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지적측량·무료 법률상담 시스템이다. 이번 LX디지털상담소 확대 운영을 통해 지적측량 민원인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상담소를 방문해 원거리에서 측량자와 도면, 사진 등을 바탕으로 눈높이에 맞는 상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메타버스 지적측량서비스는 LX공사가 보유한 드론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현실과 동일한 3차원 가상공간을 구축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측량현장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직관적인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한필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민원처리 우수기관에 선정될만큼 공정한 민원처리와 민원취약계층 편의제공 노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국민 누구나 쉽고 정확한 민원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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