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국토부, 노후산단 개선 위한 잰걸음 진행 중
상태바
산업부-국토부, 노후산단 개선 위한 잰걸음 진행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4.30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0일 산업부와 국토부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 선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되어 온 것으로 노후 산업단지의 근로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강원 후평 산단, 경남 사천1, 2산단, 전북 전주 1, 2 산단으로 후평일반산업단지의 경우 바이오 의약품및 식품, 디지털 헬스케어 거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사천 1, 2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로, 전주 1, 2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를 목표로 스마트 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8개 노후 산단을 개선했으며, 향후 2027년까지 25개 산단 지정해 현대화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강경성 산업부 강경성 차관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제도는 지역 거점산단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모델이다"며 "지역 거점산단이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첨단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자체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