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48억원 투입해 어촌어항 개발 사업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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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48억원 투입해 어촌어항 개발 사업 잇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4.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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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경기도가 올해 3곳에 대한 어촌어항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 

23일 경기도는 선감항, 탄도항, 흘곶항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시작되는 안산 대부도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은 안산 대부도의 낙후된 3개 어촌과 어항 재생을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국비 104억원 및 경기도비 13억원 등 총사업비 14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달 말부터 흘곶항 물양장 및 선착장 조성, 선감항 제방정비, 선감항·탄도항 어장진입로 정비, 탄도항 수산물직판장 리모델링, 3개 항 어촌공유센터 조성 등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뉴딜300사업에 그동안 8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90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어촌지역 인구소멸 대응에 초첨을 맞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지속 공모하여 좋은 성과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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