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처리시설 공법선정 기술제안 심의 결과 발표
고성군이 환경공단을 통해 대규모 상수도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18일 한국환경공단은 고성군이 위탁한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설계 및 설치 프로젝트를 발주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상수도관망 선진화사업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으로 상수도관망 조사․분석을 통해 블록시스템 구축, 불량관정비,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시행하여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이루어진다.
현재 사업규모는 부가세 포함 319억6,800만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성군 내 57.61㎢ 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업체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포함한 설계 분야와 시공분야를 병행해 진행하게 된다.
이밖에 환경공단은 음성군, 가평,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법선정 기술제안서 심의결과 3건을 발표했다.
심의 결과 음성군 대소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법선정 기술제안서 심의결과는 한라오엠에스가 제안한 기술이 선정됐으며 가평 및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법선정 기술제안에서는 그린기술산업이 제안한 공법서가 모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