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국토교통부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을 집중 점검했다.
30일 국토부는 백원국 제2차관이 주요 교통거점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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