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에서 재난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28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붕괴 및 강풍에 따른 시설물 피해와 인명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했다.
특히 통신두절 상황을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 공단 본사와 현장 상황실 간 지휘 체계 유지 능력도 점검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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