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이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섰다.
30일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이 울산 울주군에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산불로 울산시 역대 최대 규모인 931㏊의 산림 피해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주군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귀신고래해상풍력발전 1, 2, 3호는 글로벌 녹색에너지 개발 및 투자 전문기업인 코리오 제너레이션, 토탈에너지스, SK에코플랜트가 공동 개발하는 국내 해상풍력 합작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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