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한국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25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산업 기술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멘스는 박람회에서 물체를 가상으로 표현하는 기술과 AI 기반 생산 시스템을 공개했다. 암베르크, 엘랑겐, 바트노이슈타트 등 독일 전역에 위치한 지멘스 스마트공장에 국내 참관 고객단을 초청해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은 “박람회에서 선보인 기술은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인력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멘스는 오는 23일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다시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참가 등록은 한국지멘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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