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기자=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8일 한국중부발전과 재난안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 재난안전분야 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재난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협약내용은 ▲재난안전 정책‧경험의 정기적 교류 ▲위기대응 훈련 및 합동안전점검 체계 마련 ▲상호 지원체계 구축 ▲재난안전 정보 및 우수시책 공유 등이다.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복합재난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공기업의 선제적인 대응체계의 마련은 국민의 안전에 직결된다”며 “협약은 공공부문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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