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해외원전 수주위한 경험공유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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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해외원전 수주위한 경험공유 워크샵 개최
  • 박성빈 기자
  • 승인 2025.03.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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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지난 20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해외원전사업 수주기반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열었다./한전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기자= 한국전력과 시공사가 중동지역 원전 수주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20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해외원전사업 수주기반 강화를 위해 대우건설, 두산 에너빌리티,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팀코리아 시공사와 중동지역 건설사업 현지화 경험 공유 워크샵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중동 주요 국가들은 높은 현지화율을 요구하고 있다. 참여사들은 중동 건설사업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고 현지화 전략을 논의했다. 한전은 중동 내 현지화 주요 요건을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중동 내 프로그램의 실적보고서 승인 과정 사례를 공유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산업 특성을 고려한 현지화율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현지화 이행에서 발생하는 위험 대응 방안에 대해 논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의 바라카 원전 수주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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