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기자=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수요기업과 국내기술기업의 협력을 주선한다.
산업부는 19일부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기술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사업은 수요연계형과 기술도입형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돼 총 357억원이 투입된다.
수요연계형 사업은 국내 기업이 연 매출 1,450억원(1억 달러)이상 해외 기업으로부터 수요를 확보하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기술도입형 사업은 해외기관의 기술을 국내 기업이 빠르게 상용화하도록 후속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는 연구개발 지원과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도 협력한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