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시와 함께 지역 기업의 실증 기회를 넓힌다.
수자원공사는 대전시와 대전시청에서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보유 인프라 개방 ▲제도, 정책 지원 ▲실증참여기업 시장 진출 지원 ▲실증공모, 기술 컨설팅 등이다.
윤석대 한국사자원공사장은 “범국가적 실증체계 구축해 물산업 뿐 아니라 산업 전반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게 개방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참여해 댐·수도 시설등 142개를 개방해 305건의 실증을 도왔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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