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 상하수도 O&M 방점…"경쟁력 강화·신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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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 상하수도 O&M 방점…"경쟁력 강화·신사업 확대"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5.03.10 12: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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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한국종합기술이 핵심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종은 지난 7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사옥에서 제6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종은 올해 목표로 유동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핵심 기술 경쟁력과 신사업 확대를 내세웠다.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상하수도 분야 O&M(운영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사업 기간이 긴 만큼 안정적인 매출 구조에 도움된다는 판단이다. 한종은 슬러지 탈수 및 건조장치, 고농도 입자성 물질 및 인 제거를 위한 수질 정화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정화방법 등 주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가치사슬 강화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특히 농산물 생산의 원료 조달부터 소비에 이르는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베트남과 콩고에서 농촌 개발 및 상수도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35년 장기근속자 2명과 30년 근속자 11명, 25년 근속자 5명, 20년 근속자 30명 등 총 121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김한영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야 한다”라며 “임직원이 힘을 합쳐 경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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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2025-03-10 16:53:25
갓종...빛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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