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하반기 발주위해 3조3,519억원 투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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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하반기 발주위해 3조3,519억원 투입 목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7.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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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하반기 발주 사업들에 대한 예산규모를 확정했다.

22일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사업 발주에 올해 하반기 총 476건, 3조3,51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발주되는 공사사업은 수원 및 인천발 KTX 직결사업, 충북선 고속화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경부선-경인선 등 기존선 개량사업 등 총 148건이며, 이를 위해 2조2,2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분야 신규 발주로는 광주송정-순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여주-원주 복선전철 설계, 신안산선 복선전철,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감리 등 총 198건, 3,452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변전설비 자재, 선로전환기, 열차제어시스템, 광전송장비, 통합검측차 등 신규 구매 발주에도 총 130건, 7,809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올 하반기 중 철도 전 분야 발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국민과의 적기 개통 약속을 지키고 정부 경제정책 방향인 활력 있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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