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가 새로운 노선 개통 등 철도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27일 철도공단은 철도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제11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임종일 철도공단 부이사장과 정정래 철도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고 철도건설·개량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현안 및 이견 해소에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임종일 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철도발전협력회의는 공단과 공사 양 기관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소통창구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철도발전협력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정래 철도공사 부사장은 “새로운 노선 개통과 낡은 인프라 개선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철도 현안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