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9~39세' 우수 건축물 답사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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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9~39세' 우수 건축물 답사 기회 제공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6.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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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국토교통부가 청년·전문가와 함께 우수 건축물 현장 답사에 나선다.

5일 국토부는 우수 건축물 현장 답사 프로그램 사전신청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의 삶과 도시경관에 중요한 요소인 건축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축문화에 대한 공감·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건축에 관심있는 만 19~39세 청년이다. 

답사 현장은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건축물이 있는 곳이다. 

국토부는 사전신청 시 건축물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며 신청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현장을 결정할 방침이다. 코스는 2~3시간의 도보 코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우제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우리 건축의 가치와 의미에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축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결과는 신청 동기 등 심사를 거쳐 다음달 19일 공개된다. 국토부는 선정된 청년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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