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용 드론, 인도네시아 수주지원단과 한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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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드론, 인도네시아 수주지원단과 한배 탑승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3.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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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건설용 드론이 측량분야에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17일 건설용 드론 포맷폼 업체인 메이사는 국토부가 추진 중인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원팀코리아는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자카르타 경전철(LRT)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 지원에 나서는 사업으로 건설,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7개 분야, 57개 국내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됐다.

메이사는 드론과 위성영상 등을 이용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측량, 시공 오차 확인, BIM 정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진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이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수주지원단인 원팀코리아가 원활한 활동을 펼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아울러 KAI와의 합작법인 메이사플래닛과의 협업을 통해 위성영상과 AI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대한 제공 역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라오스 메콩강 인근 도시개발 사업에 투입된 메이사 플랫폼
(사진) 라오스 메콩강 인근 도시개발 사업에 투입된 메이사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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