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원스톱 헬프데스크를 확대 개편한 해외건설 멘토링 센터의 운영을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센터 출범을 통해 해건협은 해외건설기업의 창업, 시장개척, 사업상의 애로사항 등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해외건설 사업과 연계한 IT, 모빌리티,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초도진출과 신생기업에 대한 융복합 지원도 이뤄질 전망이다.
또 멘토링 센터는 유관 기관과 업계 사이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해외건설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협회 정보자산, 정부 지원사업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해건협은 기존 해외건설 전문가·법률·세무 컨설팅 지원사업을 해외건설 통합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일원화해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이 수행하는 프로젝트 전체주기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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