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해외건설협회는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수주영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20일 협회는 내달 7~8일 2일간 해외건설 수주 영업 개론 및 지역별 시장진출 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영업 프로세스, 영업환경 분석을 통한 마케팅 강화 방안, 신사업 진출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또 일본과 중국 건설기업의 해외 동향을 분석한 이후, 실제 프로젝트 수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주요 지역별 수주 진출 사례 및 사업환경을 소개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현안들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이번 과정을 통해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수주 영업을 고도화시키고 지역별 진출전략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이어 국내 기업 임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