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해양수산부는 오는 18일까지 동티모르, 싱가포르, 캐나다, 크로아티아 등 4개국의 항만개발 관련 공무원, 관계자를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외항만개발 협력 국가와의 우호를 다지고 국내 기업들의 항만개발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외항만 관계관 초청연수를 운영해왔다. 2019년까지 총 27개 국가 160여 명의 해외 항만관계자들이 동 연수에 참여해 국내 기업의 해외 항만개발시장 진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동티모르 재무부 및 농림수산부 ▲싱가포르 PSA ▲캐나다 알버니 항만청 ▲크로아티아 리예카 항만청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부는 각 국가와 우리나라 간 양자 실무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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