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11일 ESG 경영 활성화 일환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한강’과 본부 직원 약 20여 명이 함께 ‘여의도 샛강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내 최초 도심 속 생태공원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묘목 옮겨심기 △가지치기 △외래종 식물 제거 활동 등으로 토종식물을 외래식물로부터 보호해 수변 생태계의 건강과 식물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기업의 환경보호에 대한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개선 활동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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