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도시 솔루션 기술검증(PoC)과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검증‧실증 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도 오는 22일 17시까지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AI, 블록체인, IoT 등 디지털 기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기업과 공공(서울시, 자치구, 산하기관 등) 및 민간 수요처 간 컨소시엄으로 정해졌다.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한 솔루션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수요처 미확보 기업이 신청할 경우 재단이 자치구, 산하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 예정인 설명회에서 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총 25개 내외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기술검증‧실증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재단의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도시(캐나다 몬트리올) 간 교차실증도 신규로 기획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기업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마감일 전에 각 사업담당자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