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해 올 상반기 신입사원들은 서울시 광진구의 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찾아 내부단열, 창호, 장판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환경속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한국해비타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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