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해외건설협회는 오는 7~8일 2일간 민자발전사업 개발과정의 이해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건협은 최근 주요 발주국들이 전력시장의 민영화와 경제개발을 위해 민자발전사업을 활용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참여를 돕기 위해 해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자발전사업의 구조와 리스크 요인 분석 ▲계약주체자들간의 분쟁해결 방안 ▲IPP Guide 타당성 확보방안 ▲채무불이행 사유들과 효과 등을 다루게 된다.
협회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발전 플랜트사업과 관련된 양허‧PPA 구조이해, 목표시장설정, 사업성검토에 이르는 사업 초기 단계기법과 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약체결 등 검토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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