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국토안전관리원은 해빙기를 앞두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강원도 내 건설현장 20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주시 복합혁신(체육)센터 조성사업 현장 등 강원도에 있는 중‧대규모 건설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실시된다. 굴착, 흙막이, 비계 등의 안전조치와 안전관리계획서 승인여부 등 건설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관리원은 지난해 강원도와 건축공사장, 노후건축물 안전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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